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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시간 넘게 플레이 했으니 저는 분명 파밍을 즐기는 건데.. 이번 디비전2 스타일의 파밍은 정말 재미가 없어요. 제가 폭격 드론하고 돌돌이 쿨탐 10초로 맞춰서 기관총 사용하는 전력맨만 주구장창 했거든요. 친구들은 그래도 그나마 스트레스가 적은 것이라고 말하더군요. 레이드 나오기 1.5주 전인가 딱 접었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하니 컨텐츠 소모가 빠른 이유도 있었겠지만 이게 뭔가 뿌듯함이 확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다른 짓하며 통화할 때 주로 사용 중입니다. 네 저 핸즈프리는 멀티 페어링이



공간만 천천히 볼 수밖에 없었던 레지던트 이블 2 리메이크에 비해 데메크는 넓고 이동과 시점전환이 빠른데도 충분히 인상적이네요. RE엔진으로 나오는 게임들은 앞으로도 충분히 기대해볼 만 한 것 같습니다. 스토리 면에서는 분위기는 아메리칸 조크인데 스토리 전개는 묘하게 일본식 느낌이 있어서 조금 애매하네요.





대학교의 정원은 대학 구조조정과 맞물려 크게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학령인구 감소에 맞추어 대학 정원을 제동 걸더라도, 위에서 말했듯이 거의 지방대학교가 짤려나가는겁니다. 서울의 학교들은 어지간해서 자율권을 얻어갈게 확실합니다. 서울권 입시의 수요-공급은 변함이 없습니다. 교육부는 수능 범위 축소 && 수시 비중 확대 유지 && 수능 절대평가를 중심으로 대입개편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수시의 폐단을 꼬집으며 수능



대학에서 일하고 있는 입장에서 그것도 저는 전혀 동조가 안되네요. 마지막 학력고사로 대학 들어간 제 입장에서 이후 수능 및 현란한 입시제도를 통해 입학한 후배 혹은 제자들이 특별히 사고력이 높다거나 논리가 뛰어나다는 느낌은 전혀 못 받겠구요. 소위 강남 8학군 쏠림이 완화되었는가 하면 그것도 전혀 아닌 것 같단 말씀이죠. 아..



것은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네요. 수시와 정시를 애초 저울처럼 생각하는 것부터 순진해보입니다. "과연 수시가 공정할까???" 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안하겠습니다. 많이들 아시잖아요. 다만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수시로 대학교를 잘 갈 아이들은, 정시 성적도 어지간히 높다는 사실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최저등급때문입니다. 정시 선발은 20% 시대이지만, 대학교들은 수시 선발에서 수능 성적 조건을 부여하는데, 1, 2등급에 높은 신뢰를 보여줍니다. 이래나 저래나 수능 성적의 영향력은 무시 못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긴





3으로 나눠서 그 총합이 100%가 되도록 하였다. ID 조회수 댓글수 공감수 Buzz 1 100 0 10 40.00% 2 100 50 0 23.33% 3 100 50 0 23.33% 4 100 0 0 6.67% 5 100 0 0 6.67% TOTAL 500 100 10 100.00% 위는 설명을 위한 간단한 예시이다.



공작하고 아, 이 개색히들! 이나라 5천만 인구를 이런식으로 겁박하고 을러대면서 광복이후로 지들 신분 유지하고 신나게 노났던 거군요. 뭔가 대단한 학식도 능력도 권위도 아니고 그깟 학력고사 수능 내신 잘보고 사법고시 패스하고 그걸로 우주의 진리를 통달한 교주마냥 한 국가의 법치를 장악하고 그위에서 별장 난교하고 스폰서 받고 사건 골라서 기소하고 대형로펌 들어가면서 한밑천 단단히 잡고 전관예우로 또 부를 쌓아올리고. 도대체 국영수가 뭐고 법문 암기력이 뭔데! 기껏 협잡에 뒤로 수사내용 흘리고 막무가내 압색에 하다하다 공갈협박까지 할 거였으면 그냥 군인이 되서 자기들이 그렇게





비율 확대가 옳다는 여론이 너무 득세해서 일단은 1년만에 태도를 바꿉니다. (정확히는 정부 권고안입니다.) 오늘 2022학년도 기본 대입안이 확정되었습니다. 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정시는 현재 20%에서 30%대까지 높일 것 2) 이과 과목인 "기하" 와 "과학 ll" 는 수능 선택과목으로 전환 (과탐 ll는 현재도 선택과목) 2-1) "벡터" 단원은 기하와 고급수학 l 으로 갈라졌지만, 선택과목이라서 필수는 아니라 보면 됩니다. 2-2) 기존 기하와 벡터에서 "평면곡선" 파트가 수능 필수과목인 미적분으로 내려왔습니다. 3) 절대평가 과목은 기존 영어, 한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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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 1. 콜 오버했는데 내일 캐돼지 되나요? ㅋ 연기군 : 연기금의 속된 표현. 국가 연금과 기금은 주식에 일정 비율로 투자할수 있는데 최근 정부가 연기금의 주식비중을 높힘에 따라 많은 투자자들이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용어다. 연기군이란 말은 전쟁같은 주식시장에 한줄기 빛같은 아군처럼 등장하여 주가를 방어하거나 외인을 공격하는데에서 유례하였지만 최근 고대 중국 군대처럼 많은양을 투입하여 모두 전멸한다는 의미로 퇴색되기도 하였다. 한 나라의 기금이기에 추정치 몇백조원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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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어느나라나 교육시스템에 대한 고민은 깊고 다양하더라고요. 그런데도, 사회적 불만과 갈등의 지점을 시대마다 잘 짚어서, 합의에 따라 변경가능한게 저는 민주주의의 장점으로 봅니다. 결국, 수시의 공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고민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다만, 본고사나 수능으로 평가하는게 꼭 그렇게 '공정'한 것은 아니다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꾸벅. 조국딸이 논문써서 등재한 학술지 국내학회이며 대충써도 받아준다. 진정한 SCI는 reviewer에 의한 심사거치고 학술대회에서 발표해야 등재된다 근데 여기 서식하는 벌레들은 조국딸이 등재한 논문집에 한개라도 올릴 능력되나? 내신도 1등급 안될거고 수능도 1등급이 아니라 9등급 이하일텐데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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