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었습니다. 혼밥하러도 많이오는 갈비탕집이라 2인용 조그마한 테이블에 자리잡고 봅질하면서 식사시작하는데, 구석에 4인 자리에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지 한분이 계셨구요. 그 보조목발? 같은것 때문에 식당 아줌마가 4인석으로 안내해드린것 같았고,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지를 위해 갈비탕 고기 가위로 잘라주시면서 대화나누는 훈훈한 장면이었어요. 그때 공무원 준비하는 여학생 한명, 엄마로 보이는 아주머니 한분 오시더니 가게 둘러보고는 그 할아버지 보조목발을 옆에 2인석으로 치우면서, 660원이 뭐라고 내가 이렇게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할꺼고... 사람들이 가져오는 팩트들 이해를 해서 멋있게 딱 반박하고 싶은데 머리는 안따라주고, 글 이해능력도 떨어지고, 글 쓰는 능력도 떨어지고... 근데... 밥은..
잘되시길 바랍니다. 10/21 월 밤10시 SBSplus 갈비탕집에서있던일 일이 많아서 끼니 못챙기고 일하다가 4시쯤 배가 너무 고파, 잠깐 짬내러 갈비탕 먹으러 갔었습니다. 혼밥하러도 많이오는 갈비탕집이라 2인용 조그마한 테이블에 자리잡고 봅질하면서 식사시작하는데, 구석에 4인 자리에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지 한분이 계셨구요. 그 보조목발? 같은것 때문에 식당 아줌마가 4인석으로 안내해드린것 같았고,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지를 위해 갈비탕 고기 가위로 잘라주시면서 대화나누는 훈훈한 장면이었어요. 먹고다니냐? 게시판 개편한답시고 어쩌나 저쩌나 했나 봤드만 벌레새끼들이 많이 꼬였네. 왜 똥통에서 기어 나와서 여기서 지랄들이냐? 밥은 먹고 다니냐? 밥은 처먹고 다니냐? 종간나 색이야 너희들 무덤을 너희들이 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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