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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던 것 같아요. 고음위주의 리스닝이라면 굳이 교체 필요성을 못느끼실겁니다. -중저음 차이 (iMac 내장스피커 vs PC-Fi) : PC-Fi 압도적 다만 중저음부가 중심인 노래에서는 매우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이맥의 경우 비트가 강하거나 재즈/블루스등의 영역에서 좀 싱겁다, 가볍다라는 느낌이 강한 반면에 해당 조합은 공간을 아주 풍부하게 채우면서도 각 음역대들이 조화롭게 들리는



해발 1,500m에 위치한 이 마을은 2016년까지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등잔불을 이용하거나 송진을 머금은 소나무를 이용해 불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 소나무에서 나오는 그을음 때문에 기관지질환, 폐질환도 많이 발병했다고 합니다. 온두라스는 전 가구의 65%정도만 전기가 보급되고 있어 전기제품 사용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다른



역시 그가 성공시킨 여러 수술들을 전문의 과정을 밟는 내내 수 차례나 목격하였다. 물론 혜주가 과장을 존경하는 데는 다른 이유도 있었다. 국내 최고대학 부설병원의 과장을 지내고 있을뿐더러 국립보건원 연구이사를 겸임하고 있으며 보건원 산하 폐암연구학회 회장을 지내고 있는 과장은 그야말로 국내 외과 의학계의 노른자위를 모두 차지하고 있는 인물이었다. 청빈한 학문적 성공만으로 만족할 생각이 추호도 없는 혜주에게 과장은 가장 이상적인 표본이었다. 그러나 과장은 결코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는 법은 없었다. 순순히 혜주와 같은 실력 있는 후학에게 길을



담당소장 아저씨가 나왔있길레, 나 찍어도 되냐고 손짓발짓 물어보니깐, 자기가 찍어주더군요. 라오스는 국경도시가 없기때문에 멀리까지 들어갑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무앙싸이라는 도시에 들어가면 윈난 여행이 종료가 되고 라오스 여행이 시작되게 되죠. 쿤밍에서의 여행지 기본적으로 쿤밍에서 일일 코스로는 석림, 구향은 기본적인 관광버스가 운행을 많이해서 반나절로도 다녀올수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편이고. 왠만한 숙박업소에서도 전부 취급하는 패키지예요. 그래서 구향 석림 따로 가면 돈 아깝습니다. 그리고 구향은 단독으로 가면 시간 많이 낭비되요.



대답도 듣지 않은 채 문을 닫아버렸다. 혜주는 어이없다는 생각과 함께 군인은 다 거짓말쟁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했다. 소령과 짜기라도 한 듯 운전석에 앉아있던 상병의 계급장을 단 병사는 차를 출발시켰다. 이별의 말도 나누지 못한 채 헤어지는 소령의 모습이 뒷문 너머로 보였다. 그는 어둠 속으로 들어가는 차를 향해 경례를 붙이고 있었다. 자신보다 계급이 높은 군인이 탄 것도 아닌데 그는 도대체 무엇을 향해 경례를 한 것일까? 6. 지프차는





깔아주고나서, 물을 채웁니다. ▲ 검은색 잔돌(양이 부족함/ 넓게 펴서 깔아둬야 밑면이 다 커버되는 정도) 물을 채운 후 다시 덮개를 덮어두면, 식물을 배치해두는 하단부에 월풀욕조처럼 물이 고이게됩니다. 이 부분에 별도로 준비하는 식물을 꽂아두고 물이 자동적으로 공급되도록 하는 구조입니다. ▲월풀 욕조마냥 물이 보글보글~ 마침 얼마전 공기정화식물로 구입해뒀던 금사철을 옮겨담았습니다. 결합형 화분인데, 좀 낮은편이라 흙을 거의 많이 덜어내고 옮긴후에 꾹꾹 담아줬어요. ▲ 화분밑단이 낮아서 약간 우려가 되네요. 야간에 LED 를 키면 아래와 같이 연출됩니다. 물론 자기전에 불을 꺼줘야





약간의 의심이 남았다. "글쎄. 남아있는 시신이 있을까? 아마 없을 꺼요. 희생자가 생겨나는 족족 태워버렸으니." "그런 무책임한 대답이 어디 있소!" 과장은 격앙된 목소리로 말했다. 거의 화가 폭발하는 듯 한 수준이었다. 실지로 무책임한 대답이기는 했으나 과장을 제외한 혜주와 나머지 둘은 과장의 따끔한 말에 더욱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속았다는 생각에 이미 자신들의 임무는 잊어버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마치 과장의 질책이 혜주 자신에 대한 질책인 듯 느껴졌다. 혜주는 다시 자신의 막중한 임무를 상기했다. '그래, 우린 생명을 구하러



"몰라, 나도. 그냥 오더니 혜주 선생 기다린다고 오면 이야기 해 달라고 하더라구. 내가 이 시간에 혜주 선생이 여기 왜 오냐고 하니까, 그냥 올 꺼라고 하더라고." 혜주는 그들을 따라 약간 걸어갔다. 그 곳에는 검은 고급 승용차가 대기하고 있었다. 양복을 입은 사내





서서 그들을 맞았다. "어서 오시오. 거기 의자에 앉아요." 한 쪽에 마련된 테이블과 의자를 가리키며 대대장이 말했다. 중간키에 약간 마른 듯한 그는 딱히 날카로운 인상을 풍기지는 않았지만 눈매만은 날카로웠다. 나이는 50대 정도로 보였지만 얼굴이 검게 탄 까닭에 늙어 보이는 것뿐이지 실제로는 더 젊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일행은 테이블 쪽으로 가서 각각 의자 하나씩을 차지하고 앉았다. 대대장도 남은 의자 하나에 앉았다. 테이블까지 마련된 막사는 사령관의 그것답게 나름대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국산 지프차 그대로였다. 과장을 비롯한 혜주 일행은 모두 뒤쪽으로 탔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소령은 타지 않고 말했다. 다들 약간 놀라는 눈치였다. 그들은 소령도 당연히 함께 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소령도 함께 가시는 것 아니었소?" 과장이 물었다. "아닙니다. 제 임무는 여기까지입니다. 여기부터는 '붉은손 하나'의 지휘를 받으실 겁니다. 그럼 무사히 일을 끝마치시기를 빌겠습니다." 소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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